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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풀社 냉장고/세탁기 反덤핑 제소 관련 건의
2012-01-18

월풀社 냉장고/세탁기 反덤핑 제소 관련 건의문


건의일자 : 2012. 1. 18(수)
건  의 처 : 외교통상부

  외국의 수입규제조치에 맞서 지난 한 해 동안 1.9억불에 달하는 관세를 절감하는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외교통상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국 월풀社가 지난해 3월과 12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세탁기 제품에 反덤핑 제소를 하여 한국 가전산업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위치한 광주지역 경제도 위기에 처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가전업계, 언론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세탁기 점유율이 월풀社를 추월하여 한국 가전업체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반덤핑 제소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한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1989년 광주전자(주)로 설립되어 냉장고·김치냉장고·청소기·에어컨 등을 생산하여 우리나라 백색 가전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광주상공회의소 지역경제 분석에 의하면 지난해 약 5조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다수의 지역 협력업체 및 그에 따르는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3년간 축적된 생산체제와 연구인력으로 국내 가전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시장에 진출하여 외화 획득 등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오는 3월과 11월 미국 상무부가 덤핑 최종 판정시 높은 덤핑률을 부과할 경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1조원의 매출 및 수출 감소, 협력업체는 5천억원의 매출 감소, 5,000여명의 종업원 감축이 예상되며 최악의 경우 광주사업장의 냉장고/세탁기 라인 생산 중단 등 지역경제에 더 큰 피해와 파장이 우려됩니다.

  이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가전업계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월풀社가 반덤핑 제소를 철회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문의처 : 상공진흥부 이영광 대리(35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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