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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제조업경기전망)

[BSI(제조업경기전망)] 2009년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2009-08-27

 지역기업, 2분기 연속 경기 ‘호전’ 전망 


 최근 대내외 경기흐름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회의소가 지역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4/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가‘119’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3분기(114)에 이어 2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한 것으로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호전’된다고 예상한 업체가 39.4%(전분기 34.9%)로, ‘악화’된다고 예상한 업체 20.0%(전분기 21.0%)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 상황이‘비슷할 것이다’는 응답은 41.0%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내외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환율 및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가전, 자동차 등 지역 내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주가 및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여력 확대 등으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기업들이 4/4분기에 예상하는 경영애로요인으로는‘자금난(33.3%)’과‘원자재가 상승(23.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는‘환율변동(15.7%)’, ‘인력난 (9.8%)’, ‘임금인상(7.8%)’등을 들었다. <기타 5.9%, 금리인상 2.0%, 노사문제 2.0%>


 조사관계자는“최근 국내외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유가 및 원자재가의 급등, 노사관계 불안, 하반기 정부 경기부양 효과 감소, 가계부채 확대, 고용불안 등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자칫 경기회복세가 둔화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면서“정부는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와 원자재가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규제완화 등의 친기업정책과 감세정책 등의 경기부양책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최근의 경기 회복세를 확산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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