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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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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아자동차 부분파업 관련 상의 입장
2005-08-3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는 29일 기아자동차 부분파업과 관련 상의입장을 밝혔다.


 상반기 노사간 상생분위기가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사태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부분파업 돌입과 관련하여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기아자동차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로서 광주지역 경제가 상반기 수출증가율 1위, 산업생산증가율 1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를 한 것이 사실이다.

 모처럼 지역경제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이 강행될 경우 5일간 6천700여대의 생산차질과 1천억원 가량의 매출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기아자동차 노조는 최대한 파업을 자제하고, 노사양측 모두 합리적인 교섭으로 하루빨리 타협의 실마리를 찾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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