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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대한 대책마련” 건의
2005-08-16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는 2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국무총리, 노동부장관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상의는 건의문에서 지난 7월 17일 정오부터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인해 국민생활과 국가경제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지역민의 생활과 지역경제 또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고 밝히고,

노사양측이 단시일 내에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휴대폰 등의 IT제품의 수출입 차질이 불가피하고, 관광수입 감소, 국가신인도 하락 등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장기화는 그 규모가 크고 성질이 특별한 것으로서 국민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국민의 일상생활을 대단히 불편하게 하고 있으므로 정부는 즉각적으로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고,

아울러 금번의 아시아나항공 노조의 장기 파업을 계기로 하여 정부와 노동당국은 이러한 사태가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철도, 수도, 전기, 가스 등의 사업장과 같이 항공 사업장도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 국민생활과 국가경제가 입게 될 심대한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상의는 항공산업이 가진 특수성을 감안하여 정부와 노동당국이 긴급조정권을 발동하여 지역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태를 하루 빨리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동시에 발표했다. 

* 다음은 건의서와 성명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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