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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주한 미대사관 경제부 일등서기관 초청 상공인 간담회 개최
2005-08-16
광주상의(회장 마형렬)는 21일 오후 3시30분 3층회의실에서 주한 미대사관 경제부 일등서기관 브라이언트 트릭씨를 초청 한․미 경제현안에 관한 주제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형렬 상의회장은 비롯한 이지역 상공인과 유관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마형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이 세계 12번째의 무역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많은 지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사의를 표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미간 경제현안을 올바로 이해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광주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제발표자로 나선 브라이언트 트릭 주한 미대사관 경제부 일등서기관은 한미간 교역상황, 통상이슈, 투자이슈, 동아시아의 변화, 한국의 상황, 미국의 한미간 지향점, 자유무역협정, 한미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트릭씨는 한․미간 경제현안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와 한국경제의 더딘 회복세 그리고 한국에서 자국제품/문화 옹호경향 부활조짐등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으로 돈독한 경제관계의 혜택과 더욱 폭넓은 개방과 긴밀한 경제관계를 위해 수혜산업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국의 환율정책의 기조와, 전남도의 J프로젝트에 대한 홍보와 투자요청, 한미간 FTA전망 등에 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