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마형렬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환영하고, 이제 노무현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야 정치권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화합하고 단합하여 민생경제를 포함한 기업살리기,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경제상황은 중국 쇼크와 미국의 금리인상설에 의한 금융시장 불안, 이라크 파병 문제와 북핵 문제, 그리고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 등 경제적 악재만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이제부터는 정치적 혼란없이 기업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생정치를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를 강조하면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추진과 함께 내수경기 활성화도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