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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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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4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조사 보도자료
2004-03-1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가 광주지역 80개 백화점, 할인점, 수퍼마켓 등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4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금번 2/4분기의 RBSI(소매유통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지수는 `103.3`로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1분기의 117.7에 비해서는 다소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2003년 4분기 66.1에 비해 2분기 연속 기준치 100.0을 상회하여 올해 소매유통업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4분기 RBSI 실적치도 86.7로 지난해 3/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매유통업체들의 경영실적 악화가 장기화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RBSI를 업태별로 보면 방문판매업(142.9), 편의점(114.3), 수퍼마켙(109.5), 전자상거래업(100.0)은 2분기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백화점(75.0), 할인점(84.2)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 1분기 전망치(60.0)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설 명절특수와 신년 바겐세일 행사`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단기간에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1분기 실적치(50.0)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다. 향후 2분기에도 75.0으로 조사되어 지난 1분기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여전히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할인점은 지난 1분기 전망지수가 176.5 였으며 1분기 실적치는 115.8로 타 업태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설날 명절 특수가 기대심리에는 크게 미치지는 못했으나 매출실적에 다소 반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분기 경기지수는 84.2로 나타나 향후 경기전망을 여전히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업체들의 2/4분기 경기전망 지수는 114.3 으로 전분기 71.4에 비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문판매업은 2/4분기 경기전망 지수가 142.9로 조사되어 타 업체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난 1분기 전망치는 100.0 이었으나 실적치가 114.3으로 조사되어 1분기 매출이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자상거래와 홈쇼핑을 통한 거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한 매출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업은 2분기 경기전망 지수가 100.0으로 조사되어 1분기 166.7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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