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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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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 관철을 위한 건의
2002-10-0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는 10월 1일 청와대, 국무총리, 건설교통부장관, 국회건설교통위원 및 위원장(24명), 교통개발연구원장, 대한교통학회장 등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과 관련된 각 관계부처에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 노선관철을 위한 건의를 하였다.


정부는 지역간의 통합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환 황해축 간선교통망인 호남고속철도를 건설키로 하고 이미 타당성조사(`90년)와 기본계획수립(`97년)을 통해 [천안분기] 직결노선을 최적(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영향에 흔들려 아직까지 노선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어 기본원칙에 입각하여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 노선을 조기에 확정할 것을 별첨과 같이 건의하였다.

호남고속철도 노선과 관련해서는 현재 3개 시나리오에 각각 3개 노선안이 대안으로 검토중인데 3개의 시나리오는 (1)전구간 신설, (2)신설+기존호남선활용(익산∼목포), (3)기존경부선활용(서울∼시흥)+경부고속철도공유+신설+기존호남선활용(익산∼목포) 등이다. 

현재 각 시나리오별로 노선은 ① 서울(중앙)-(강남)-천안(분기)-공주-익산-광주-목포, ② 서울(중앙)-(강남)-천안-오송(분기)-익산-광주-목포, ③ 서울(중앙)-(강남)-천안-대전(분기)-익산-광주-목포 등 각 3개 노선안이 있으며, 시나리오(3)에서는 강남대신 광명경유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 3개 시나리오에 각 3개의 노선안과 관련해서 충북지역에서는 오송분기를, 충남지역에서는 천안분기를, 대전지역에서는 대전분기를 주장하며 분기점을 놓고 각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건의에 앞서 지난 9월 11일에도 전주에서 호남, 충남지역 6개상공회의소 회장 및 사무국장이 모여 호남고속철도 천안분기 노선 관철을 위한 회의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첨건의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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