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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경제교류단, 지역기업 러시아 진출 발판 마련
2012-05-29


러시아 칼루가주를 방문한 박흥석 회장과 광주상의 경제교류단이 칼루가주와 업무협의 및 칼루가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 지역기업의 러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박흥석 회장과 빠촘킨(Pachomkin) 러시아 칼루가주 부지사는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칼루가주 청사에서 양국 양 지역의 투자환경과 산업특성을 브리핑 받고 경제교류를 위한 상호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어진 칼루가주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박흥석 회장은 광주․전남지역 경제현황을 설명한 후 “광주상공회의소가 민간교류 차원에서 양 지역간 기업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칼루가주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식일정 둘째날인 5월 25일, 광주상공회의소는 오전10시(현지) 칼루가상공회의소에서 박흥석 회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상의 경제교류단 7명과 타튜나 라쟌노바(Tatyna G.Rosannova) 칼루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칼루가상공회의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흥석 회장은 “오늘 이루어진 자매결연으로 양국 양 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려 경제교류가 활성화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지역의 산업간 교류가 확대되어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양 지역이 미래의 경제발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 광주상의-칼루가상공회의소 자매결연은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Anatoly Artamonov) 러시아 칼루가주지사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Anatoly Artamonov) 러시아 칼루가주지사는 지난해(2011년) 9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투자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광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양국 양 지역간 경제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간담회에서 광주지역 자동차, 디지털가전, 타이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광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연계한 상호간의 경제교류를 약속했었다.

특히 칼루가주는 인구 100만명 이상규모로 자동차를 비롯 기계제작, 운송-물류, 바이오기술 및 제약, 전기, 철도설비 분야 등 제조업이 발달되어 있어 광주지역의 산업발달과정과 매우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한편, 이번 광주-칼루가상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광주지역 기업들의 러시아 진출 교두보가 확보되고, 양 지역의 경제교류를 위한 긴밀한 의견교환과 향후 체계적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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