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공회의소는 2012년 4월 3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제21대 박흥석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박흥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회원업체들의 성원과 함께 만장일치로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전적으로 지역경제와 회원업체를 위해 힘써 준 광주상공회의소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다”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공회의소가 명실공히 변화하는 지역경제의 주체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지난 20대 회장은 상당기간 지속된 회원업체의 반목과 갈등의 골을 치유하는 데 노력해야 했다면, 제21대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회원업체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앞장섬으로써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상공회의소 경영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임기중의 중점추진사업과 회원의 날 제정 등 회원서비스 사업의 확대를 지시했다.
이날 취임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업무중심의 내실있는 행사로 광주상공회의소 임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박흥석 회장은 2012년 3월 21일 10:30 광주상공회의소 7츧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광주상공회의소 제21대 임원선출을 위한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출석의원의 만장일치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3월 23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 임원선출회의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