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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연도 신년대기획, 심포지엄 개최
2012-01-17
2012년도 신년대기획, 심포지엄 개최
’문화광주 관광전남 업그레이드 전략’
광주상공회의소는 목포·순천·여수·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월 13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4층에서 박흥석 회장, 강운태 시장,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인사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광주 관광전남 업그레이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2012년 신년대기획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흥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가 더욱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창조적인 대안으로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융합하여 문화도시, 관광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12년이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뜻 깊은 해이며, 세계적으로 105개 나라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모습도 창조적 변신을 한층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세계적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부적 성찰을 통해 ‘문화광주’, ‘관광전남’에 대한 업그레이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관광산업은 희망산업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사회로 1부 ‘문화,관광의 세계적 트랜드 분석과 시사점’의 발표에서는 전영옥 도시환경연구센터 소장이 ‘주민 참여형 문화 관광 성공사례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김맹선 한국관광레저학회장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어디까지 왔나?’, 김대관 경희대 관광대학교수는 ‘관광개발의 방향과 지역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문화광주 관광전남 업그레이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문화광주 창조와 업그레이드’, 오운열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과장이 ‘전남 해양관광의 현실과 과제’, 염봉란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한 ‘문화광주 관광전남 발전을 위한 주요과제’라는 토론에서는 김하림 한국중국문학학회 회장의 사회로 노희용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정인화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 송태갑 전남발전연구원 문화관광연구팀장, 최영화 호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