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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상공회의소는 10월 12일 오후 2시 첨단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송문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지역고용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 및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8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박흥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발전시켜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표자인 김봉진 광주발전연구원 산업경제실장은 “중소기업 5인이상 제조업체 167개사에 대한 기업고용인식 설문조사에서 광주지역 금형관련 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며 “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느기는 중소기업 취업기피 사유로 첫번째 가장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두번째가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