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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러시아 칼루가주지사와 간담회' 개최
2011-09-07


 광주상공회의소는 9월 5일 오후4시 서울 코엑스 무역센터 51층 회의실에서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광주상의 회장단과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Anatoly Artamonov) 러시아 칼루가주지사를 비롯한 칼루가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공회의소-러시아 칼루가주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흥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러시아 경제는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 과학기술의 발달, 양질의 노동력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나라이며 특히 칼루가주는 기계, 자동차제어장치, 전기 등 제조업이 발달된 도시로 광주의 첨단산업과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 칼루가주지사는 “칼루가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롯데제과, KT&G 등이 진출하여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제품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외국기업에게는 50년 이상의 토지 무상임대, 5년간 재산세 면제, 소득세 감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나톨리 아르타모노프 칼루가주지사는 또 “우리는 한국인 정서와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한다”며 “러시아인은 한국기업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으며 한국기업인과 함께 일하는 것을 편하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러시아 칼루가주의 제조업 분야와 광주의 자동차, 디지털가전, 타이어, 반도체 산업 등을 중심으로 광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첨단산업과 전남의 친환경 농업분야와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산업의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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