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보기

공지/행사/교육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HOME HOME > 공지/행사/교육 > 포토뉴스

포토뉴스

'한-EU FTA와 광주지역 대응전략'세미나
2011-07-20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9일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세미나실에서 지역내 기업인, 수출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EU FTA와 광주지역 대응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영복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0년대 이후 EC, NAFTA로부터 시작된 FTA는 현재 국제무역의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EU와 FTA를 체결한 최초의 아시아 국가로서 누릴 수 있는 시장 선점 효과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 만큼 정부, 지자체, 수출유관기관, 기업은 FTA발효에 따른 대EU 수출확대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안효승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EU FTA체결이 광주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EU 수출증가 및 산업 경쟁력의 강화로 인해 수출산업의 생산과 고용이 증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여타 산업으로 파급되어 전체산업의 생산과 고용 증대 및 광주지역의 소득을 증가시켜 전체적으로 볼 때 후생복지 향상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EU FTA관련 대응방안으로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유럽시장의 수요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육성 및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R&D투자, 인재양성, 재원조달이 필요하며 대EU 최대 수출상품인 가전제품산업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이미지 향상,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품질개선, 디자인 개발 투자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한경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투자정책실 WTO팀장, 전의천 조선대학교 교수, 백재선 한국무역협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홍호연 우리로광통신(주) 사장, 조인형 광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