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4월 18일 오전 12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수출관련 중소기업체 임직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선 관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흥석 회장은 “우리경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년 연속 4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여, 수출규모 세계 7위를 이룩하고, 금년에는 대망의 1조 달러 무역대국을 바라보고 있다”며 “이처럼 개방형 경제체제인 우리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역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선 관세청장은 “세계경제의 상호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FTA는 우리 상품 및 서비스의 통행세를 없애는 것으로 한-EU FTA가 발효될 경우 27개국과 통행세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일본이나 중국보다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의 실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원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