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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
2011-03-22


  광주상공회의소는 3월 21일 오후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 대연회장에서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정순남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과학벨트 호남권 유치위원, 과학계, 경제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흥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학벨트가 광주를 중심으로 호남권에 유치된다면 우리 지역경제는 20년간 생산 212조원, 부가가치 81조원, 고용 136만명이 창출되어 실물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과학벨트가 반드시 호남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에서 “과학벨트 유치와 조성은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과학벨트 유치를 위해 지역경제계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지역 경제계는 결의문에서 과학벨트 입지는 호남권이 최적지임을 확신하며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가 백년대계를 이룩하기 위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호남권에 과학벨트를 유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임기건 전남대학교 광소재부품연구소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조건과 해외사례’에 대한 발제에서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의 개념 설명, 해외 사례, 과학과 산업의 연계성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향후과제로 국제적 선도과학자 확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지역발전과의 연계 전략 수립, 기초과학과 비즈니스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노도영 광주과학기술원 극한광응용기술국가핵심연구센터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 타당성’ 에 대한 발제에서 호남권 유치 배경과 필요성, 호남권 유치 추진여건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내륙 삼각벨트로 해서 국가과학, 기술, 산업이 통합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정석종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의 진행으로 신용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박성주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장, 조규종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최석 (유)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회장이 참가해 ‘과학벨트 최적지는 어디인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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