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상공회의소는 대동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 12일 오후1시 30분 조선대학교 본관 2층에서 문화산업 관련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광주고용포럼 정기발표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인서 대동문화포럼 사무처장은 ‘광주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문화경제시대로 옮겨가고 있는 현실에 비춰 문화기획 전문인력에 대한 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문화관련 시설 및 문화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고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또한 “광주 지역 전체가 문화경제라는 인식향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예술 기초교육과 문화활동가 양성 및 지역문화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한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