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박흥석 회장은 8월 27일 3층 회장실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예방을 받고 광주은행 인수와 관련해 환담을 나눴다.
박흥석 회장은 ” 광주지역 상공인들에 의해 설립된 광주은행이 향토은행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협력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은행이 향토은행으로 돌아온다면 지역금융 산업이 발전해 지역에서 조성된 자금과 부가가치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원활하게 해 금융부문 발전이 실물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어윤대 회장은 “광주지역 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광주은행 인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만약 향토은행으로 되돌아오게 되면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해 성공적인 지방은행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