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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장보고를 꿈꾸는 무역ㆍFTA분야 우수인재와 지역수출입기업간 만남의 場인 ‘2015 광주·전라 수출입기업 채용박람회’가 9월 17일(목) 조선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박람회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본부세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및 조선대학교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행사장에는 청년무역사관학교와 산업체 맞춤형 FTA 인력양성과정 수료생 60여명과 지역대학 추천 우수인재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그리고, 현장에는 지역내 대기업부터 명품강소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등 27개사가 면접부스를 마련하여 채용에 나섰으며, 그 외 21개 기업은 간접 참여형식으로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은 행사가 열린 조선대뿐만 아니라 전남대, 광주대, 호남대 및 순천대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 방문해 높은 구직 열기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채용면접이외에도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모의면접,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 면접ㆍ서류클리닉, 창업상담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 예정 등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으로 지역 수출기업들의 무역인력 채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미스매치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수출입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취업 준비생들의 무역인의 꿈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수출입 유관기관은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