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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의소는 4월 8일 오후4시 신양파크호텔에서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희 노동부 장관 초청 제23차 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초빙된 임태희 장관은 ‘2010년 노동정책 추진방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특강을 통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공부문 노사관계 선진화를 통해 올해가 노사문화 선진화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노사문화와 파업 관행을 개선함과 동시에 생산적 노사관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장관은 이를 위해 “노조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근로시간 면제 범위를 명확하게 결정하고, 전임자·복수노조 제도 연착륙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면서 친서민 정책의 핵심”이라며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취업애로 계층의 지원과 경제 각 주체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는 노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