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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광주고용포럼」연구발표회 및 토론회 개최
2009-12-1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12월 9일(수) 16시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5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지방노동청의 후원으로 지역적합형 고용창출 및 지역밀착형 고용정책 추진을 위해 운영중인 제22차 `광주고용포럼` 정기발표회 및 토론회를 전남대학교 녹색성장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송요순 (전남대학교) 교수가 `광주광역시 녹색성장 모델 발굴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뒤이어 이홍주 광주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광주지역 녹색성장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송요순 교수는 발제문에서 “지금까지 인프라 구축은 기업의 유치와 기술 개발, 인력 양성의 정량적인 부분에 치중하였다면, 앞으로는 해당 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기존산업의 녹색기술의 적용을 통해 환경 친화적 제품 생산 및 생산공정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광주광역시에 입주한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용국 전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종효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장, 이병택 전남대학교 교수, 고일상 전남대학교 교수, 권대주 한국폴리텍V대학 교학처장이 오늘 주제에 대해 토론회를 벌였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광주고용포럼은 2006년부터 광주지방노동청이 공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지역혁신을 위한 민간주도형 고용정책 발굴과 인적자원 개발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제안한 사업으로서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현재까지 4차년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