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의소는 2월 24일 오전7시 라마다플라자 호텔 4층에서 포럼회원,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업체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불황기 대응전략과 CE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를 초청, ‘제117차 광주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류한호 상무는 “불황 극복을 위한 기업의 4대 대응전략으로 사업 구조조정의 사업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와 전략적인 사업재편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며, 전략적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기업의 근본 체질 개선으로 효율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소비 명분을 제시할 수 있는 마케팅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불황기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류상무는 CEO의 역할로는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위기에 따르는 불안감을 진정시켜 투지를 고취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