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이승기)는 11월5일(수) 11:00 3층 의원회의실에서 “광주FTA포럼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FTA 비준동의 관련, 광주FTA포럼 위원 및 광주기업사랑협의회, 북구기업사랑협의회 위원들의 지지여론 확산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차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이승기 광주FTA포럼 공동위원장과 박진근 FTA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의 인사말씀, FTA비준 및 여타 FTA 포추진현황 설명(진석규 FTA국내대책본부 전략기획단장),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기 광주FTA포럼공동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한미 FTA는 우리경제사회시스템 전반을 선진화시키고, 작금의 금융 및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기에 하루 빨리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뒤, “그러나 농축수산업, 제약업, 일부 서비스업 등 피해산업이 공존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내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가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광주FTA포럼 위원 및 광주기업사랑협의회, 북구기업사랑협의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