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회의소와 중국 강서성 남창시공상업연합회는 10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이승기 회장을 비롯한 전빈 중국 강서성 남창시공상업연합회 회장, 남창시 무역시찰단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광주상공회의소-남창시공상업연합회간 우호결연’을 체결했다.
광주상의와 남창시공상업연합회는 이날 우호결연을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협력하고,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회원기업 간의 방문, 무역 및 투자 촉진 등에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에 이승기 회장은 “양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간 우호결연 체결을 통해 경제인 서로 다양한 교류활성화는 물론, 무역과 투자가 확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결연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환영인사 말씀을 전했다.
남창시는 자동차, 제철, 섬유, 및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연간 30%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세계 10대 발전 도시로 지정된 지역이다. 또 지난 2007년 3월 광주시와 관광교류협약 체결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정율성국제음악제를 개최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