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의 한일친선협회광주전남지부 초청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타카타 마코토 회장, 민단 송용 단장을 포함한 9명의 회원이 상의를 예방했다. 이승기 회장은 환영인사말씀에 “앞으로도 광주를 자주 방문하여 친선협회 간 상호 우호증진과 양 지역의 번영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전남 한일친선협회와 도야마현 일한친선협회는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왕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경제발전, 한일 양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방문단은 광주에 머무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김치축제 참관, 광주시내 관광, 광주예술고등학교 견학 등을 하며 예향의 도시 광주를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2009년 9월중에 광주예술고등학교의 한국전통민요예술공연단을 초청한다는 제안을 해서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