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의소는 8월 26일 오전7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포럼회원, 회원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3차 광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하동만 전남발전연구원장은 `전남경제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전남경제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천,당진평택, 새만금과 함께 서남권 경제자유구역을 설치하여 환황해권 경제협력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며 “소강국형 경제권을 구상하여 한중일 첨단 소재부품교역, 고급 농산물 수출 등 항공화물 수요증가에 대처하고 단순 가공조립을 위한 자유무역지대를 함께 갖춘 대규모 국제공항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