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 회의소(회장 이승기)는 북한 개성공단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업체에 투자정보 제공차원에서 지난 7월3일 통일부 협조로 개성공단을 방문하였다.
이번 개성공단 투자시찰단은 광주상의 의원, 주요회원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북한 중앙특구개발총국 관련인사 접견을 통해 관련공단의 구체적인 투자여건을 안내받았다.
또한 개성공단 최대 입주업체인 (주)삼덕통상 개성공장을 견학하여 투자시 애로사항과 북측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수 있었다.
한편 1단계 개성공단은 현재 100만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봉제, 신발, 가방업종 등 노동집약 업종중심으로 현재 69개업체가 가동중이다. 현재 24개 부지가 미분양 상태로 통일부는 빠른시일내에 재분양 공고를 낼 계획이다. 향후 2010년까지 150만평 규모고 제2단계 공단조성이 예정되어 있고 기계, 전기, 전자업종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관련업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밝혔다.
[문의 : 상공진흥부 김경호 과장 062-350-5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