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보기

공지/행사/교육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HOME HOME > 공지/행사/교육 > 포토뉴스

포토뉴스

제1차 광주.전남 고용포럼 개최
2006-09-04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 조성으로 고용창출 유도해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직무대행 전도영)는 29일 오후 2시 7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광주∙전남 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전도영 광주상의 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도형 고용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지역 노동시장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책을 연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매월 개최되는 고용포럼을 통해 실천 가능한 고용창출 방안을 연구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홍성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은 지속적인 노동력 유출,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 산업발전 낙후와 노동수요 부족 및 취약한 제조업 노동수요 등 열악한 광주전남지역 노동시장의 수요∙공급적인 특징을 밝히고, 중장기적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고용확대를 위해 지역 산업화 촉진과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필수적임을 밝혔다.

 또한 최광신 교수는 교육기관이 직업능력개발을 활성화시키는 측면을 넘어 거시적인 차원에서 광주지역의 인력을 자원화하여 산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차체의 관심과 노력이 선행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명 토론회에서 이양정 한국노사관계연구원 원장은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지자체의 자발적인 고용제도 개선을 통한 고령∙여성고용 확대, 고용지원기관의 투자효율성 측정을 통한 고용확대 기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등을 강조했다.

 또한 장하경 광주대학교 교수는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위한 취업자의 자발적인 노력, 실업보험을 통한 저소득층의 구제책 마련, 전문적인 직업훈련 등이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필수 사항임을 밝혔다.

 김영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사무차장은 기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및 확대를 위해 기업 지원 및 규제완화 정책을 더욱 확대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주제발표자와 지명토론자들은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 필수적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