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와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는 2월 8일(수) 오후3시 광주과학기술원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05년에 시행한 `1인1사기술지도`사업의 성과발표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작년에 과학기술응용연구소 산하 광주.전남산업기술지원단 주관으로 시행된 `1인1사기술지도`사업은 광주지역 21개 제조업체에 기술개발과 공정개선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시된 발표대회에 (주)오가메크놀로지(대표:송호근)외 10개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발표업체는 작년도 기술분야별로 4~6개월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및 이지역 소재 대학 관련 교술들에 의해 기술지도를 받았다.

기술지도를 받은 성우계전은 “원격제어시스템 자체 개발 등으로 인해 향후 5년간 4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살롬산업 관계자는 “순천대 신수철교수로부터 즉석식품용 건더기 블록 스프와 제조방법에 관해 기술지도를 받았다”며 “그 결과 생산라인 공정개선, 직원 기술력 향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