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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시책설명회 및 업무협약식 개최
2016-05-24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회장‧위원장 김상열)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테크노파크 등을 포함한 21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6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시책설명회 및 기관간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시책설명회 및 협약식은 각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추진·시행하고 있는 지원사업들에 대한 지역중소기업들의 이해 및 활용도를 제고하고, 기업지원 기관간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사업들을 공동 발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일 설명회 및 협약식은 광주상공회의소 남헌일 상근부회장과 한국광기술원 박동욱 원장의 인사말씀, 설명회에 참가한 24개 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남헌일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산업 육성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이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시책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기관의 시책으로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기술개발, 기술지원, 마케팅, 자금지원, 창업 등에 대해 설명했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증․투자펀드, 스마트팩토리, 자동차정보시스템 활용 지원, 벤처창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지역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도 참여해 자금, 기업육성, 인력양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동차 100만대 도시 조성해 힘쓰고 있는 광주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도 참여해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시책설명회가 끝난 후 23개 지원기관은 ①기업육성지원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추진, ②기업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홍보강화, ③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공동개최, ④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상호 협력강화, ⑤일학습병행제 등 국정과제 확산에 관한 협업 추진, ⑥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의 협력 및 공동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성공비즈니스의 동반자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 ▲광주은행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지역사업평가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호남지원 ▲한국광기술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상 23개 기관이다.

 

  문의 :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부(350-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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