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지역기업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저감 및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회의소가 지역 제조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저감에 대해 지역기업의 대부분이‘향후 탄소저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함(43.8%)’,‘ 적극적으로 감축해야 함(41.1%)’ 등으로 응답하여 탄소저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르겠음(13.7%)’, ‘기타(1.4%)’>조사 관계자는“지역 기업들은 최근 기후변화 문제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정부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부족 및 비용증가에 대한 부담 등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의무대상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할 때 녹색성장의 중심인 산업부분에서 실질적인 준비가 시급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정부는 녹색성장 관련 산업별 비전 및 직접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세제·금융등의 지원 및 제반 인프라구축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