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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사
[기획조사] 최근 환율절상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조사(06. 8. 8)
2006-08-08
원달러환율 손익분기점수준에 머물면서 지역수출기업 경영난 심화
- 원/달러환율 손익분기점 수준 961.9원, 사업포기 수준 887.6원
- 세제?금융 등의 수출지원책 강화(40.0%)’,‘환율변동 속도와 폭 조절(37.6%)’등 시급
지난 5월초 927.9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최저점을 기록했던 원/달러환율이 6-8월 사이 다소 상승한 940~960원대에 머물고 있으나 현재 손익분기점 수준에 머물고 있어 지역기업들이 수출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광주지역 100개 수출업체(응답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환율절상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수출기업들은 원/달러 환율의 적정수준은 1016.8원, 손익분기점 수준은 961.9원으로 응답하였으며, 최근 원/달러 환율을 감안하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