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기업 환율하락으로 밑지는 장사

◆  최근 4개월간 환율 하락으로 10개중 10곳 환차손 등 피해 ... 채산성 악화 우려
◆  환위험관리(27.2%) 불과... 환율변동 심해 마땅한 대챗 마련 못하고, 원가절감으로 버텨
◆ 정부의 안정적 환율정책(33.1%), 환율하락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33.7%) 주문
◆ 수출 채산성 유지를 위한 적정환율 [원/달러] 1122.4원, [원/100엔] 1234.34원 제시

  최근의 환율하락으로 광주지역 수출기업들이 원화환산 매출액 감소와 환차손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마땅한 대책 없이 출혈수출을 감수하고 있어, 환율하락이 장기화 될 경우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가 최근 지역 수출제조업체 100개(응답 8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 환율하락에 따른 애로실태 조사”에 따르면, 최근의 원/달러 및 원/100엔 환율하락이 지역 수출기업의 채산성과 가격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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