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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I(소매유통업경기전망)

[RBSI(소매유통업경기전망)] 2009년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2009-09-30

광주지역 4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호전 전망 광주지역 4분기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회의소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전자상거래, 슈퍼마켓 등 광주지역 1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도 4/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기준치=100)가 ‘104’로 나타나 기준치인 100을 상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 분기(103) 이후 2분기 연속 기준치를 상회한 것으로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명절 및 연말 특수 등으로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태별로는 백화점(112), 대형마트(106), 전자상거래(106)에서 기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백화점(112)과 대형마트(106), 전자상거래(106)의 경우 명절과 연말 특수에 따른 매출증대의 영향으로 경기가 지난 분기에 비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반면 편의점(92)과 슈퍼마켓(74)의 경우 동절기 진입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분기에 비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4/4분기 경영애로요인으로‘소비자의 소비심리 위축(19.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건비 부담(13.3%)’,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12.8%)’, ‘인력부족(12.8%)’, ‘상품가격 상승(12.2%)’, ‘타소매업태와의 경쟁(9.0%)’, ‘동일 소매업태 내의 경쟁(8.5%)’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유통마진하락(4.8%)’, ‘신종플루 영향(4.3%)’, ‘자금부족(2.1%)’,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매출하락(0.5%)’, ‘행정규제(0.5%)’>


 조사관계자는 “최근의 경기회복세와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고용불안, 가계부채 증가, 금리인상 및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 등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요인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면서“정부는 경제 불안요인들이 해소되고, 실물경기가 완연한 회복국면에 진입할 때까지 소비 진작과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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