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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대학교 GTEP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6-05-20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가 운영 중인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광주대학교 인성관에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갑용,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이하 GTEP 사업단)과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미국, 중국 등 광주지역 주요 무역국과의 FTA 확산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지역 인재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역 관련 학술활동 및 정보 교류 △학생 교육 교류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무진의 지원 △기타 무역 관련 교육 및 정보교류를 위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오는 20일부터 4일간 광주대학교 GTEP 사업단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사 자격취득 지원교육도 실시키로 하였다.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FTA 전문가를 다수 양성할 뿐 아니라, 동 사업단 학생들을 오는 10월 개최되는 광주・전남 수출입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하여 기업의 FTA 활용능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컨설팅, FTA 교육, 무역증명 발급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GTEP 사업단은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아래 무역 실무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무역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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