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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상의, 상품(금)거래소 광주설립 건의
2013-06-26

광주상의(회장 박흥석)를 비롯한 상품거래소 광주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상품(금)거래소 광주 설립을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장, 청와대 경제수석,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및 금융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정무위원장,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및 원내대표, 정책의장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에 건의했다.

  상의는 건의문에서 “정부는 지난 2010년 금 ․ 농산물 등 상품의 거래비용 절감과 음성거래 축소를 위해 1단계로 금거래소를 우선 설립하고, 거래소 취급상품을 확대하는 ’상품거래소 도입방안‘을 확정하였으며, 우리지역은 이명박 前대통령의 공약이자 미래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상품거래소 유치를 위해 줄 곧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초기 리스크 최소화 및 효율성 제고를 이유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거래소에 금 현물거래 시장을 우선 개설할 예정으로 있어 그 동안 상품거래소 광주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지역에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상품거래소 광주설립으로 서울의 증권거래소, 부산의 금융선물거래소와 금융 3각축을 형성함으로써 금융분야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석유화학제품, 전력과 그린에너지 산업 집적화, 전국 최대 농산물의 집산지로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광주에 상품거래소를 설립함으로써 정부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의 간절한 바램에 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한국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은 주된 사무소를 부산광역시로 지정하고, 설립 자본금 2조원 전액을 정부가 출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선박금융공사법안이 이미 국회에 상정되어 심사 중에 있으며, 김대중 前대통령 한국선물거래소 부산설립 공약도 이행되었으나 이명박 前대통령의 상품거래소 광주설립 공약(‘07. 12)은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어 지역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면서,  

  ▲ 2014년 정부예산에 금(현물)시장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70억원을 반영해 줄 것과 ▲ 한국거래소 정관에 일반상품시장부 소재지를 ‘광주’로 명기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한편, 상품거래소 광주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제1차 회의에서 ‘상품(금)거래소 광주설립’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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