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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삼성전자 냉장고 덤핑 무혐의 처리로 지역경제에 숨통 트여
2012-04-18

 

삼성전자 냉장고 덤핑 무혐의 처리로 지역경제에 숨통 트여


 - 美 ITC, 삼성전자 등의 프렌치도어 냉장고 덤핑 수출 혐의 기각. 이번 덤핑 무혐의 처리에 대해 광주상의,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지역경제계 매우 환영.

 - 광주상의,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 할 수 있도록 美 상무부와 ITC가 현재 조사 중에 있는 세탁기 덤핑 수출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리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 등 지역경제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등의 프렌치도어(하단냉동고형) 냉장고의 덤핑 수출 혐의에 대해 기각 판정(삼성전자 등 한국 업계의 프렌치도어 냉장고 수출로 인한 미국산업의 피해가 없었다고 위원 5명 전원일치 판정)을 내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위치한 광주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밝혔다.

❍ 美 ITC의 최종판정에 앞서 美 상무부는 지난달 삼성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 한국산 제품에 5.16%, 멕시코산 제품에 15.95%의 높은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과 협력업체들의 매출 급감, 종업원 감소가 예상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이번 美 ITC의 최종판정으로 미국 내 삼성전자의 냉장고 점유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과 협력업체들의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 美 ITC : 대외무역이 미국내 생산, 고용,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모든 요인을 조사하여 반덤핑 관세 부과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미국의 준사법적 독립기관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1989년 광주전자(주)로 설립되어 냉장고·김치냉장고·청소기·에어컨 등을 생산하여 우리나라 백색 가전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5조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다수의 지역 협력업체 및 그에 따르는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고 있어, 이번 덤핑 무혐의 처리에 대해 광주상의,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지역경제계는 매우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 광주상의가 분석한 2011년도 광주지역 국가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미국이 1위로 수출액은 34억 4천만불이며 광주지역 전체 수출액의 25.8%를 차지하고 있고, 광주지역의 對미 품목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냉장고가 승용차에 이어 2위로 수출액은 4억 4천만불이며 광주지역 대미 수출액의  12.9%를 차지하고 있다.

❍ 이에 광주상의 관계자는 “광주지역은 對미 무역의존도가 높고, 이 중에서 특히 냉장고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번 냉장고에 대한 무혐의 판정이 지역경제계 입장에서는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 하지만 지난 1월 美 월풀사가 삼성전자 등의 세탁기에 반덤핑 제소를 실시하여 현재 美 상무부와 ITC가 세탁기에 대해 덤핑 수출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 있어 광주상의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 할 수 있도록 美 상무부와 ITC가 현재 조사 중에 있는 세탁기 덤핑 수출 혐의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리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광주상의는 지난 1월 외교통상부 등 관계기관에 월풀社가 반덤핑 제소를 철회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한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문의처 : 상공진흥부 이영광 대리(35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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