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상공리포 (광주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 및 해소방안) 연구보고서 발간

-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신뢰할수 있는 중소기업 정보 공개 경로 구축, 우량 중소기업 인증제도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취업알선 시스템 확대 되어야..

❍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제시한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최근 고용 없는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현상, 기업과 구직자의 기대 수준 간 미스매치가 심화되어 눈높이 실업이 늘면서 취업준비자와 재학생(졸업연기)이 증가하고 있어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 및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상공리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번 보고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28차 광주고용포럼 대토론회(발표 : 김봉진 광주발전연구원 산업경제실장, 사회 : 홍성우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토론 : 각분야 전문가 9명)를 요약정리한 것이다.

❍ 이 보고서는 ▲주제발표 : 광주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 및 해소방안 ▲전문가 토론(분야별 전문가 9명 참여) ▲정책건의 :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면세기준 완화 및 부과기준 변경 건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광주지역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보 공개 경로를 구축하고 우량 중소기업 인증제도 및 중소기업 맞춤형 취업알선 시스템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대학생 중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홍보,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 토론자로 참여한 이동진 광주광역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주시가 일자리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고, 이명로 광주고용센터 소장은 각계각층의 역할에 대해 기업체는 대학을 순회하여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해야 하고, 대학교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은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있다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가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광주지역 중소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문의처 : 상공진흥부 이영광 대리(062-350-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