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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호남지역 8개 상의, 광주~순천 구간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조기추진 재건의 실시
2010-12-24

 

영호남지역 8개 상의, 광주~순천 구간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조기추진 재건의 실시

2015년 이전에 조기 착수되도록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4일 영호남간 교류 활성화와 철도교통체계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순천 구간(65㎞)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이 2015년 이전에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수립 과정에 포함시켜 줄 것을 부산‧마산‧진주‧밀양‧순천광양‧목포‧여수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무총리, 대통령실장, 국토해양부 장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80개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 영호남 8개 상의는 건의문에서 지난 11월 5일 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르면 광주송정~순천 구간(이하 광주~순천 구간)의 복선전철화가 2020년 이후 검토 대상으로 분류되어 영호남지역 경제활성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 최근 들어 지선철도도 복선전철화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노선길이 200km 이상 4대 간선철도 중 경전선의 광주~순천 구간은 유일한 단선이자 선로가 불량하여 화물이 우회하는 구간이라고 밝혔다.(광주~부산항 이동시 호남선, 경부선 우회)

❍ 한편 삼랑진~진주 구간 2011년 복선전철화 완공예정, 순천 ~ 광양 구간 2011년 복선화 완공예정, 진주~광양 구간 2012년 복선화 완공예정으로 광주~순천 구간은 이미 착공한 다른 구간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였다.

❍ 또한 광주~순천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이 지연될 경우 두가지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는데 먼저 정부가 밝힌 전 국토 KTX 90분 생활권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였다.

❍ 국토해양부가 지난 9월 1일 발표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살펴보면 전국 주요거점을 고속 KTX망으로 연결하는 2020년 전 국토 KTX 90분 생활권 달성을 위해 광주~순천 구간도 2020년까지 최고속도 230km/h로 고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11월 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르면 광주~순천 구간은 2020년 이전에 복선전철화를 검토조차 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지난 9월 1일 발표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서 제시한 내용과 배치되는 것으로 정부는 일구이언을 하는 격이라면서,

❍ 광주~순천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이 지연될 경우 전 국토를 단일 도시권으로 통합하고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거대지역간 경쟁 우위선점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정부의 전 국토 KTX 90분 생활권 달성 목표는 실현 불가능 하다고 지적하였다.

*보도자료 전문과 건의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

*문의처 : 상공진흥부 이영광 대리(☎350-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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