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흥석 동북아 상품거래소광주유치위원장(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9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 상품거래소를 광주에 유치해 줄 것을 국무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 경제수석,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각 정당 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 박흥석 회장을 비롯한 김동철 국회의원, 이정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동북아 상품거래소 광주유치 추진위원들은 직접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박 회장은 청와대 윤진식 정책실장을 면담하고 동북아상품거래소의 광주유치 당위성을 역설했다.

○ 우리지역은 전국 농축산물 생산량의 20%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철강 및 석유화학 등 각종 상품의 원자재를 다수 공급하고 있어 상품거래소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음을 강조하고 반드시 유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광주지역은 자동차, 디지털 생활가전, 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과 4대 전략산업이 집중 육성되고 있어 오랜 낙후를 벗어나고 있으며,

○ 지난해 7대 대도시중 유일하게 생산 및 출하가 증가하였고 재고가 감소하는 등 2009년 하반기 이후 산업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각종 산업기반과 SOC가 대폭 확충되고 있어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정치 ․ 경제 ․ 사회적 측면에서 광주유치 당위성을 제시하면서 지역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 차원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광주에 동북아 상품거래소를 유치해 줄 것을 건의 하였다.

* 건의 내용 및 보도자료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