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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흥석회장의 이웃사랑 30년
2010-01-29

왼쪽부터 박흥석 회장, 박광태 광주시장, 조건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우리 회의소 박흥석회장은 28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지역 빈곤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1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박광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물품은 박흥석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럭키산업의 치약과 칫솔, 세제 등으로 불우 이웃 3천여 세대에 전달된다. 
  박 회장은 “각종 경기 지표가 호전되고 있다고는 하나 저소득층 서민들은 아직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4년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기도 했던 박 회장은 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모두 60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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