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15일 오전 11시 피렌체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관내 23개 주요 유통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통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발족될 유통업협의회는 회원업체의 마케팅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와 유대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마케팅관리와 판매량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창립회의에서 회원 상호간의 소개와 규약제정 및 임원선출을 한 후 정형식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최근 유통업의 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종별 회원간 네트워킹 사업을 강화하여 회원과 밀착된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