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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근 高유가에 따른 지역기업 영향 및 향후전망’ 조사
2006-07-25
유가 80달러 넘어서면 지역기업 78.4% 조업중단
- 지역기업들, 올 하반기 평균유가 69.3$, 연중최고치 75.8$ 전망
- 손익분기점 수준 유가 63.6$, 조업중단 수준의 유가 79.6$
- 지역기업 46.7%, 올해나 내년 중 유가 100달러 갈 것
지난 7월 14일 국제유가가 71.96$(Dubai油 기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현실화 되고 있으며, 유가가 80달러(이하 두바이유 기준)를 넘어설 경우 상당 수 지역기업들이 조업중단을 고려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 처할 전망이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직무대행 전도영)가 최근 광주지역 100개 제조업체(응답기업 8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고유가에 따른 기업영향 및 향후 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기업들 중 78.4%가 현재의 원가구조상 “조업을 중단해야할 유가수준”이 80달러 이하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