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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6년도 3사분기 고용전망지수 조사
2006-07-25
3/4분기 광주지역 기업 고용증대 어려울 듯
- 광주상의 150개 제조업체 조사...3분기 고용전망지수(EPI) ‘100’
- 고유가와 환율하락 여파로 화학업종(70)과 전기전자업종(78)의 고용 줄어들 것으로 전망
광주지역 기업의 하반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지역기업 고용전망의 상승세가 2006년 3/4분기 중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3/4분기 고용전망지수(EPI, Employment Projection Index, 기준치=100)’를 조사한 결과 ‘100’로 나타나 지역기업들의 고용이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는 회복세를 보였던 지역경기가 최근 환율하락, 고유가, 금리인상 및 물가불안요인 등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고용사정 또한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학업종과 수출비중이 높은 전기전자업종의 경기위축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자료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