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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상의, 제 86차 광주경제포럼개최
2006-01-25
국내기업, 신제품 개발과 혁신으로 지속성장 기틀 마련해야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제86차 광주경제포럼에서 강조해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는 24일 오전 7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지역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지속적 성장전략’ 주제로 제86차 광주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형렬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연구역량을 갖춘 삼성경제연구소와 지역경제의 현실과 기업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 광주상공회의소가 금년부터 광주경제포럼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며, 두기관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사회에 유용한 포럼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연에서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세계경제는 경기호황의 끝자락에 있으며, 성장하지 않는 기업은 퇴출될 수밖에 없다”며 “기술과 생산성 측면에서 이미 경쟁력을 이미 갖춘 우리 기업들은 국내 뿐만아니라 고도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ASEAN, 인도지역의 시장을 개척하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혁신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경제포럼은 97년 7월 창립되어 85차례의 포럼을 개최해오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더 많은 지역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역현안문제에 있어서도 심도 있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의 대표포럼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