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4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상승세”로 반전
- 광주상의, 100개 소매유통업체 조사…1/4분기 경기전망지수(RBSI) ‘110’- 2004년 2/4분기 이후 7분기 만에 기준치(100)를 상회- 백화점(167), 할인점(138), 전자상거래(133), 편의점(133)은 맑음, 슈퍼마켓(91)은 흐림 최근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그동안의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가 백화점과 할인점, 전자상거래, 방문판매,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광주지역 1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1/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1/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기준치=100)는 ‘110’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04년 2/4분기(103) 이후 7분기 만에 기준치(100)를 상회한 것으로 향후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와 같이 소매유통업의 체감경기가 상승세로 반전한 것은 최근 백화점 매출이 3개월 연속 상승하였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소매점을 중심으로 완만한 소비 회복세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고, 내년 초 설 대목을 맞아 소비심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한글200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