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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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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선 KTX 요금 인하 성명 발표
2015-04-01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은 오는 4월2일 호남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이 최근 호남선 KTX 용산~광주송정 간 요금을 4만6800원으로 비싸게 책정된 것에 대하여 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31일 발표했다.

 

 광주상의는 “정부의 이번 요금 결정으로 지난 2005년 당시 정부에서 한 호남선 KTX 분기역을 충남 천안에서 충북 오성으로 바꾸면서 늘어나게 된 19km는 운행요금에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파기한 것에 대해 정부 정책의 신뢰도에 강한 불신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낙후된 여건에서 지내오면서도 대승적인 수용과 국가 운영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아온 지역민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조차 해 주지 못한 점에 대한 불만이 원망과 분노로 증폭될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상의는 지난 2005년 오송 분기역 결정 시 늘어간 구간(19km)에 대하여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약속 이행 및 그동안 편익을 누리지 못한 지역민을 위해 요금인하라는 최소한의 보상과 초기 이용자 확대로 호남선 KTX가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 등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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