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인,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수상

15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재외․교포 상공인, 경제단체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광주지역에서는 전남철강(주) 서영철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주)금호에이치티 이하동 부장은 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주)성일이노텍 김승철 차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전남철강(주) 서영철 대표이사는 1998년 5월 전남철강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동업종의 25년 이상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창조적 인재 육성 및 교육투자 환경에 이바지하였다.

  (주)금호에이치티 이하동 부장은 20년간 램프 제조기술팀 근무해 오면서 혁신적인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국내시장 자동차용 전구 점유율 98% 달성에 이바지하였다.

(주)성일이노텍 김승철 차장은 인쇄사업부의 초기 제조시스템을 구축, 관리, 운영하는데 참여하면서 초기 조직기능을 성공적으로 안정화시켰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받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 기념일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3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상공업계의 최대의 기념행사로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