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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전망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광주지역 14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20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준치=100) 전망치가 ‘66’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70)에 이어 기준치(100)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이며, 이번 4분기에도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