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노후된 회관건물을 개보수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11월 4일 오전 11시30분 7층 대회의실에서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김홍균 남선석유(주) 회장, 김현철 금호고속(주)대표이사, 상의임직원, 공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5년에 준공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은 과거 지역의 대규모 컨벤션 장소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나, 노후화로 인해 그동안 기업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 때문에 회관건물 이전과 120억 규모의 전체 회관건물 리모델링을 검토하였으나 정창선 회장 취임이후 맞춤형 부분 리모델링 공사로 재조정하여 2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사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사는 금년 7월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서울 우수업체의 디자인을 선정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역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여 2020년 9월 초부터 10월말까지 약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1월 초에 완공되었다.

총 859㎡(260평)규모로 회의공간, VIP실, 휴게실 등의 시설공간과 230인치 LED전광판과 음향·무대조명 장치 등이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행사와 공연 개최가 가능하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준공식에서 “새롭게 단장한 7층 대회의실이 지역의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고 광주·전남지역 기업과 지역민의기관들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자 작년부터 2, 3층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4-6층 입주사 사무실과 옥상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하였으며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하여 건물관리에 효율화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임대문의 : 062-350-5835) 끝.